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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타기업 나노아이티, 'IT+물류' 기반 베트남 진출 본격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4.13 14:56:04 조회수 504

【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대구시 스타기업 나노아이티(대표 박상수)가 IT(정보통신) 기술과 특화된 물류 특송라인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나노아이티는 베트남 내수시장 선점을 위해 도매유통포털 도매꾹(대표 모영일)과 결제 및 물류 특송라인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현재 베트남 호찌민에 지사를 설립한 이 회사는 전자상거래에 특화된 물류 특송 라인을 구축해서 한·베트남 간 수출입 기업 매칭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나노아이티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홈쇼핑업체 오예(Oh Yeah)와 합자법인을 세웠다. 기업 메시지 서비스 브랜드(Fun SMS)를 베트남 현지에 사업화하겠다는 판단에서다. 베트남을 한국에 버금가는 시장으로 키울 수 있다는 박 대표의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자본금 2억 원을 투입해 지분의 절반을 획득했다. 이처럼 직원 20여 명에 지난해 17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가 베트남 진출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기술력' 덕분이다.

 

박 대표는 "빅 데이터를 활용해 지능형 맞춤 메시지를 보내는 기술을 보유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된 상품을 문자메시지로 고객과 연결하는 서비스 기술이다. 나노아이티는 2016년 11월 기술이전 형태로 베트남 하노이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현지 홈쇼핑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기술이전을 대가로 현지 업체 매출액의 3~5%를 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간 15억~2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온라인 시장과 오프라인 소비자를 연결하는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베트남 진출의 발판을 다진 것이다. 박상수 대표는 "베트남 시장은 한류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있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도 높다"면서"B2B(기업 간 거래) 기업인 도매꾹과 업무 제휴를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kimd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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