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 중개 수수료를 낮춘 대구형 배달 앱 ‘대구로’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 10일 대구 서구 비산동 ‘대구로’ 본사 직원들이 영업용 차량 앞에서 어플을 들어보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는 25일에 정식 오픈하는 대구형 배달 앱 ‘대구로’는 6%대 이상인 기존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2%로 낮춰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시범 서비스는 달서구, 달성군 1천여개 가맹점에서만 운영되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출처 : 경북일보 (21.09.16)